빅스, 중국 첫 쇼케이스 개최…대륙 접수 ‘시동’

입력 2015-07-16 08:35   수정 2015-07-16 08:45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빅스가 중국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7월16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가 18일 중국 광저우 중산기념당에서 ‘빅스 더 퍼스트 쇼케이스 인 광저우(2015 VIXX The First Showcase In Guangzhou)’라는 타이틀로 첫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 중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7일 빅스는 ‘에러(Error)’의 중국어 버전 음원을 중국과 대만을 포함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국에 전격 발매하며 본격적인 대륙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에 빅스는 이번 개최되는 중국 첫 쇼케이스에서 중국어 버전 ‘에러’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중국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스는 앞서 2015 중국 북경 티비 BTV ‘글로벌 춘지에완후이’에 출연해 ‘에러’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노래로 대륙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당시 한국어 버전의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의 높은 반응을 불러 모았던 만큼 중국어 버전 ‘에러’를 첫 선보이는 자리인 이번 빅스 쇼케이스를 향한 현지의 관심이 한층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빅스는 내달 15일 국내에서 두 번째 팬미팅 ‘VIXX 공식 팬클럽 2기 별둘 팬미팅-VIXXCHOOL’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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