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B1A4 공찬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마쳤다.
7월19일 방송된 KBS2 ‘글로벌 리퀘스트 쇼-어 송 포 유 시즌4’(이하 ‘어송포유4’)에서 공찬이 강인, 엠버와 함께 MC로 활약해 첫 번째 MC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고 안정된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찬은 “4년 만에 생긴 첫 개인 스케줄이다. ‘어송포유’의 비주얼을 담당하기 위해 나왔다”며 센스 넘치는 멘트로 MC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닭 울음소리라는 다소 특이한 개인기로 귀여운 허당 매력을 톡톡히 발휘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공찬은 기존의 MC였던 강인과 엠버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케미를 녹여내며 여심을 자극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공찬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센스와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 최근에는 패션 화보 등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공찬이 MC로 합류한 ‘어송포유4’는 전 세계에서 모이는 사연과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사연을 받아 매주 시청자 사연에 해당하는 아이돌 팀이 출연해 신청된 노래를 직접 부르거나 리퀘스트 영상을 통해 요구 받은 게임을 진행한다.
한편 공찬이 속한 B1A4는 8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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