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에서 2015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16일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 이날 조인식을 통해 합의안을 최종 결정지었다. 올해 임금협상안에는 기본급 2.3%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통상임금 자율합의, 호봉제 폐지를 통한 인사제도 개편, 임금피크제 및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도입, 대타협 격려금 70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23일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 93%가 찬성해 협상안이 최종 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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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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