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불모터스가 신한렌터카와 협업해 푸조2008 장기 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소형 SUV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푸조 2008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할부나 리스 등 기존에 진행되던 금융 프로그램 이외에 채널을 다각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장기 렌털 대상은 푸조 2008 펠린 L(3,090만원)이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선수금 31%(950만원)를 납입한 후, 36개월간 49만9,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대인과 대물, 자손보험에 가입돼 있어서 사고 시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취득에 관련된 세금 일체와 등록비,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된다. 더불어 3년/6만㎞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푸조 2008은 1.6ℓ e-HDi 엔진을 탑재, 복합효율 17.4㎞/ℓ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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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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