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마포 전시장 열어

입력 2015-08-10 10:51  


 BMW코리아가 서울 마포구 서강로에 전시장(신호모터스)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마포 전시장은 연면적 1384.06㎡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다. 1층은 주차장과 출고 공간 ‘핸드오버존’으로 구성했다. 2층과 3층은 전시장으로 총 11대의 차를 배치할 수 있다. 건물 앞뒤로 도로가 지나가고, 효율적인 내부 구조 덕분에 전시장 양면으로 차를 전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새 전시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양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시야감이 좋다는 게 장점이다"라며 "올해 안에 마포지역에 서비스센터를 확충하는 등 강북지역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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