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진출의 청신호를 보였다.
8월22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걸스데이가 내달 일본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21일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며 “플랜카드와 선물을 갖고 온 1천 여 명의 팬들이 현장에 기다리고 있어 모두 놀랐다”고 밝혔다.
이날 첫 프로모션 행사에서 걸스데이는 신곡 ‘링마벨’과 히트곡 ‘달링’을 부르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거리를 꽉 메운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한 관계자는 “행사를 펼치고 있는 도중에도 많은 팬들이 계속 몰려들어 깜짝 놀랐다”며 “천여 명의 팬들이 걸스데이 곡을 따라 열창하는 등 걸스데이 일본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고 기뻐했다.
한편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도쿄 등지에서 총 6차례 공연을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남 중인 걸스데이는 내달 30일 일본에서 공식 데뷔 앨범 ‘달링’을 발표한다. (사진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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