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차주영이 ‘치즈인더트랩’에 캐스팅됐다.
9월11일 소속사 더메이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차주영이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에서 경영학과 최고의 퀸카 남주연 역으로 캐스팅됐다.
남주연 역은 유정(박해진)을 좋아해 홍설(김고은)을 괴롭히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으로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적인 인물.
특히 차주영은 오디션 당시 171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와 긴 생머리로 남주연 캐릭터와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 관계자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차주영은 “평소 재미있게 보던 웹툰이었는데 합류하게 돼 기쁘고 특히 이윤정 감독님 작품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정말 열심히 해서 원작 팬분들께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다. 12월 중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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