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www.ajrentacar.co.kr)가 추석연휴를 맞아 승합차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1~30일 72시간 이상 승합차를 렌트하면 평균 55%를 할인받을 수 있다. 3일 이상 이용 시 26만원대에 승합차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이용 시간의 경우 연휴기간 이용 분석 결과 3일 이상 렌트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설정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할 경우 유류비와 고속도로통행료 등을 감안해도 승합차를 이용하는 게 KTX보다 저렴하다는 게 AJ의 설명이다. 특히 승합차는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정체로 인한 시간 낭비도 줄일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할인·경품이벤트도 병행한다. 우선 KTX나 고속버스, 비행기 이용자가 역과 공항 등에서 렌터카 이용 시 승차권을 제시하면 즉시 3,000원 추가 할인한다(예약자에 한함). 지점 방문객이 임산부나 7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과 동반하면 최대 5,000원까지 택시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24일까지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AJRentacarsns)에서는 24시간 무료이용권과 50%할인권, 스타벅스 기프트권(2만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박준정 AJ렌터카 홍보팀장은 "렌터카가 귀성길의 새로운 방법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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