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 첫 방송 메이킹 영상 공개…‘감동’

입력 2015-09-24 16:19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노지훈이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 첫 방송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9월2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노지훈 ‘니가 나였더라면’ 컴백 첫 주 방송활동 메이킹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을 통해 노지훈은 약 1년 7개월 만에 갖는 컴백 무대 속 숨은 비하인드를 낱낱이 공개하며 숨은 면모를 드러내며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속 노지훈은 설렘과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무대에 올라 노련미 넘치는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뽐내 현장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녹화를 마친 노지훈은 “평일 오전부터 응원하러 오신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긴장이 많이 되는데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3년 만에 이뤄진 감동의 KBS 입성기 역시 공개됐다.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을 통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KBS 무대에 선 노지훈은 컴백이자 데뷔 무대를 치루는 의미 깊은 기회를 잡게 됐다.

컴백 무대 전 노지훈은 떨리는 모습으로 “5년 전 ‘뮤직뱅크’에 방청객으로 와 본 적은 있다. 그때 객석에 앉아서 ‘언젠가 저 무대에 서고 말거야’는 다짐을 했는데, 정말 신기하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노지훈은 첫 주 성공적인 방송활동을 마친 소감에 대해 “잘 마무리 했다. 다음 주에도 좋은 모습으로 즐기는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한편 두 번째 미니 앨범 ‘감’ 신곡 ‘니가 나였더라면’으로 활동을 펼칠 노지훈은 이달 28일과 29일 방송될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중 풋살 경기 편에 출연, 매년 시합을 빚낸 거미손 수비수로서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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