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비거 스플래쉬’ 틸다 스윈튼이 ‘설국열차’의 주역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고아성에 대해 언급했다.
10월2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컴퍼스 컨벤션홀에서는 영화 ‘비거 스플래쉬’(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월터 파싸노, 배우 틸다 스윈튼이 자리에 참석했다.
그중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를 비롯한 한국 동료들과 함께 하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최근에 동료가 된 가족같은 관계다. 아직 더 많은 것을 함께 하고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봉준호 감독은 훌륭하다. 현대적인 시네마를 잘 만들어내는 멋진 감독이다. 함께 작업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영광”이라며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또 고아성과 송강호도 멋진 배우들이다. 이제는 친구가 됐고 그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영광 뿐만이 아니라 즐겁기까지 하다. 30년 뒤에는 고아성, 봉준호, 송강호와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거 스플래쉬’는 알랭 들롱의 ‘수영장’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록스타 마리안과 영화감독 남편 폴의 휴가 중 마리안의 옛 연인 해리와 그의 딸이 등장한 뒤 인간의 질투, 욕망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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