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가 건강 미인을 만든다

입력 2015-10-03 09:00  


[김윤정 인턴기자] 혹시 지금 이 기사를 읽는 당신은 어떤 자세인가. 어깨와 허리는 구부정하고 목은 앞으로 쭉 빼고 다리는 비비 꼬고 앉아있지 않은가.

컴퓨터, 스마트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현대인들. 흐트러진 자세로 장시간 모니터를 보며 일하거나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보니 척추와 근육 골격들이 쉽게 틀어진다. 자세가 나빠지면 몸 이곳저곳에서 통증이 찾아오기 마련.

더군다나 나쁜 자세는 얼굴의 비대칭까지 초래할 수 있어 지금 당장 이 자세가 편하다고 몸의 긴장을 늦춰선 안 될 일이다. 곧고 당당한 바디를 위해 이제부터라도 나쁜 자세를 고치는 일을 시작해보자.

◆ 나는 바른 자세인지 자가진단


우선 자세 교정을 위해선 얼마나 자세가 흐트러져있는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앞서 말했듯이 나쁜 자세는 안면 비대칭을 불러온다. 모델 최여진이 진행하는 OnStyle 프로그램 ‘더바디쇼’에서는 안면 비대칭을 자가 진단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먼저 눈을 감고 손가락을 귀 위에 놓는다. 그다음 입을 아~하고 벌린 후 턱을 벌렸다 다무는 것을 반복해본다. 턱 안쪽에서 소리가 들리거나 양쪽이 지그재그로 열린다면 비대칭이라는 증거인 셈.

또한 바닥에 자연스럽게 다리를 펴고 앉아서 두 발끝의 각도를 확인한다. 두 발이 다른 각도로 벌어진다면 골반이 틀어졌다는 의미다. 양손에 펜을 쥐고 서서 양팔을 벌린 후 펜 끝이 향하는 방향을 봤을 때 11시 방향이나 1시 방향으로 향하면 이는 자세가 굽어 있음을 뜻한다.

◆ 바른 자세 만드는 운동법


바른 자세는 우리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공부나 업무 효율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적당한 긴장감이 들어간 자세는 군살이 붙지 않게 해주고 신체의 젊음을 유지해준다. 또한 곧게 뻗은 몸매는 우아해 보이므로 걷거나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자.

바르게 걷기
발을 디딜 때 지면의 충격은 무릎부터 두개골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올바른 걸음걸이는 바른 자세의 첫걸음이다. 일명 ‘학다리 걷기’ 방법으로 걸어주면 되는데 먼저 머리 정수리에 풍선이 달려있다고 생각하며 정면을 응시하고 허리를 곧게 편다. 발뒤꿈치가 지면에 먼저 닿게 한 후 발바닥에서 엄지발가락까지 이어지도록 지면을 밟아준다

바르게 앉기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발을 서로 교차시켜 앉는 것은 척추와 골반을 틀어지게 하므로 주의할 것. 바르게 앉으려면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끼워 넣는다는 느낌으로 앉아서 허리를 지긋이 기댄다. 목은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턱은 아래로 살짝 당겨주자.

◆ 바른 자세 만드는 생활 수칙


우리나라는 좌식이 생활화되어 있어 무심코 바닥에 털썩 앉는 일이 많다. 바닥은 의자에서보다 바르게 앉기가 더욱 어려운 편. 따라서 바닥에 앉을 때는 방석 위에 다리를 쭉 펴고 앉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주는 것이 골반 비틀림을 예방한다.

컴퓨터 모니터나 TV는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에 두어야 거북목이나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잠자리에 들 때는 좁고 낮은 베개를 이용해야 목의 C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척추는 S자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므로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 쿠션을 받치고 앉을 것.

양쪽의 균형을 적절히 맞춰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무거운 짐은 양쪽 팔로 들도록 하며 가급적 배낭을 메는 것을 권장한다.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이나 핸드폰을 넣고 다니는 행위도 삼가도록 하자. 골반에 압박이 가해져 틀어질 위험이 높다. (사진출처: OnStyle 더바디쇼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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