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 기자]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라는 것은 어떠한 경험에서 비롯되는 순간적인 반응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대개 좋다거나 혹은 싫다는 느낌에서 뚜렷하게 구분이 된다고 한다.
이렇듯 감정과 감각을 모두 포함한 것을 느낌이라고 말하며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듯이 느끼는 것들 또한 다르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드러나는데 흔히들 마음속에 언어로 그린 그림이라고 정의 되는 이미지가 만들어 진다.
사람에게는 다양한 이미지가 나온다. 아름답다거나 도도하다거나 등 감출 수 없는 매력과 풍성한 감수성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수많은 느낌들 중에서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스타는 누굴까.
이에 아름다움은 물론 남성들의 마음까지 자극 시키는 청순한 미모를 가진 스타들의 가을 패션을 제안한다.
# 미쓰에이 수지

배우 이민호의 연인이자 청순함의 대명사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대표 스타가 있다면 단연 수지가 아닐까.
새하얗고 무결점 피부를 소유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는 굵은 웨이브로 물오른 외모와 순백의 하얀 원피스로 무대를 빛냈다. 화이트 원피스에 포인트가 되는 블랙 리본 벨트와 스트랩 하이힐로 여신답게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Editor Pick – 여성미를 좀 더 강조하고 싶다면 가을 분위기에 맞는 트렌치 원피스로 연출해보자. 여기에 블랙 미니 클러치와 하이힐로 매치하여 결혼식 하객룩뿐만 아니라 낭만이 있는 가을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 박신혜

사랑스러운 외모와 청초한 느낌을 주는 배우 박신혜. 멀리서 걸어오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돋보이는 그의 피부는 주위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지만 품격 있는 화이트 롱 원피스를 연출해 완벽한 가을 패션을 소화해냈다. 또한 강렬한 느낌을 주는 레드 스틸레토힐과 고급스러운 핸드백까지 매치하여 한층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 현대적이고 도도한 느낌을 주는 슬림핏 롱 원피스는 섹시함을 줄 뿐만 아니라 고혹적인 매력까지 자아낼 수 있다.
# 설리

14살이라는 나이차를 사랑으로 극복하고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의 연인이자 걸그룹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 날씬한 몸매와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고 갈수록 더 예뻐지는 외모는 여전했다.
이날 설리는 가을 패션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청량함을 주는 화이트 니트와 각선미가 돋보이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하여 가을에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상큼한 미소와 굴욕 없는 피부는 설리만의 진정한 청순미를 부각시켰다.
Editor Pick - 화이트 니트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루즈한 느낌의 오버핏으로 어깨가 살짝 드러난다면 섹시함은 물론 여성스러움까지 동시에 발산할 수 있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몸매 종결자 女스타들의 가을 패션 제안!
▶ [패션★시네마] ‘늑대소년’ 속 박보영의 소녀 감성 자극하는 복고풍 스타일링 A to Z
▶ 가을은 ‘셔츠’의 계절, 스타의 셔츠 스타일링 제안!
▶ 스타 패션으로 보는 2015 F/W 패션 키워드
▶ 라이더 가죽 재킷에 머플러를 더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