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신곡 ‘클로저(CLOSER)’ 베일을 벗었다.
10월8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마이걸 두 번째 미니 앨범 ‘클로저’가 공개됐다.
이번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클로저’는 걸그룹 소녀시대 ‘라이온 하트(Lion Heart)’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와 그룹 엑소 ‘으르렁’을 작사한 서지음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여기에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탄생시켰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순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숲속 폐허와 푸른 호수를 사실적인 세트로 표현했으며, 소녀들의 순수함을 담은 슬프고 아름다운 한 편의 판타지 동화로 탄생 시켰다.
또 별자리를 표현한 다채로운 구성의 칼군무와 함께 드라마타이즈로 극적 긴장감을 높여 곡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연출은 그룹 B1A4 ‘솔로데이’ ‘스윗걸’ 등을 제작한 써니 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맡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늘(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클로저’ 방송 첫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출처: 오마이걸 ‘클로저’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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