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김민재, ‘백골 사체 사건’ 실마리 밝혀내…빛나는 추리력 발휘

입력 2015-10-15 11: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을’ 김민재가 소리 없이 강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10월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 3회에서 김민재가 미궁에 빠져있던 백골 사체의 신원을 밝혀냈다.

이날 방송에서 백골 사체에 대해 수사하던 한경사(김민재)는 2년 전 사라진 김혜진(장희진)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실종된 김혜진의 행적을 쫓던 한경사는 직감적으로 미심쩍은 기운을 느꼈고, 그의 치과기록을 통해 백골 사체가 바로 김혜진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

특히 사건정황을 모두 듣기도 전에 핵심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수사지휘를 하는 등 무심한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소리 없이 강한 카리스마의 김민재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아치아라 마을의 백골 사체 사건을 해결해나갈 그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민재의 활약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4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마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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