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철이 새로운 브랜드 투어에 돌입한다.
10월20일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이승철이 내달부터 새롭게 소개하는 새 브랜드 투어 ‘더 베스트 라이브(The Best Live)’가 치러진다.
현재 준비에 한창인 ‘더 베스트 라이브’는 11월14일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21일 상하이를 거쳐, 12월5일 경기도 일산, 12일 부산, 19일 광주 등지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연말인 31일에는 인천에서 각각 화려한 막을 연다. 투어는 다시 2016년 1월7일과 8일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 17일 밴쿠버, 3월5일 호주 시드니, 9일 멜버른 등지로 숨가쁜 일정을 이어간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추가 공연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며 “‘더 베스트 라이브’는 공연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특히 서울 공연은 19일에 이어 오늘(20일)도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공연 예매 일간 순위 1위에 랭크되며 명성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베스트 라이브’라는 타이틀은 이승철이 지금껏 불러온 명곡 중 가장 맛있는 노래 26곡을 엄선해 들려준다는 의미에서 착안했다”며 “그동안 사랑받았던 베스트 라이브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베스트 라이브’ 서울 공연은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진엔원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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