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예고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0월21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황정음과 박서준이 서로의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15일 방송된 9회 말미에 지성준(박서준)이 차 사고가 난 김혜진(황정음)을 걱정하는 마음에 비에 대한 트라우마도 잊은 채 빗속을 뚫고 달려와 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저돌적인 기습포옹으로 혜진에 대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지성준이 김혜진에게 자신의 사랑을 솔직히 고백하는 장면 담겨있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성준의 오피스텔에서 성준은 돌아서는 혜진의 손목을 잡아 돌려세운 뒤 “김혜진 씨라서 달려간 거였다”고 말해 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혜진의 후드티 소매를 접어주며 “김혜진 씨가 신경 쓰인다”고 고백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예고 영상 말미에는 혜진이 누군가에게 “나 성준이 좋다”고 담담하게 고백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성준의 고백에 이어 혜진 또한 속마음을 밝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오늘(21일) 오후 10시 10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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