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53.20
(113.96
2.73%)
코스닥
922.39
(14.95
1.5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모터쇼]르노, "더 이상의 3도어 해치백은 없다"

입력 2015-10-29 13:30  


 르노가 향후 3도어 해치백을 생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르노 디자인 총괄 부회장 로렌스 반 덴 애커는 도쿄모터쇼에서 "3도어보다 5도어가 실용적인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에 따라 유럽 B세그먼트의 클리오 후속, C세그먼트의 메간 등에 3도어 버전을 추가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르노에 따르면 클리오는 지금의 4세대부터 5도어 제품만 생산되고 있다. 4세대에 이른 메간 역시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5도어만 공개됐다. 엔트리 제품 트윙고 역시 5도어가 유일하다.

 2열 도어가 없는 3도어는 5도어 대비 높은 차체 강성과 역동적인 외형이 장점이지만 뒷좌석 승하차 불편 등의 단점도 따른다. 르노는 고성능 버전인 RS를 개발해도 차체 강성을 확보한 5도어만으로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한 가지 차체를 만들어 생산 비용을 낮추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반 덴 애커는 "5도어 버전만 내놓았던 현행 클리오는 좋은 경험"이라며 "3도어 제품을 없앤 것은 본질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는 이번 도쿄 모터쇼를 통해 트윙고를 일본에 선보였다. 트윙고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된 3세대다.






도쿄=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모터쇼]미니, 3세대 컨버터블 공개
▶ [모터쇼]폭스바겐, 도쿄모터쇼에서 몸 사리기?
▶ [모터쇼]닛산, 친환경·자율주행·고성능 다방면 신차 소개
▶ [모터쇼]토요타, 재미·친환경 강조한 컨셉트카 공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