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지웅이 웹드라마 ‘별의별 그녀’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1월6일 소속사 웅스냅미디어 측은 “지웅이 10부작 시즌제 웹드라마 ‘별의별 그녀’(극본 우희진, 연출 이정훈)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별의별 그녀’는 계속되는 백수생활로 지쳐있는 순수한 남자 지웅과 다른 별에서 온 독특한 외계인 다희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유머러스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지웅은 연애를 한번도 해 보지 못한 모태솔로 웅 역을 맡았다. 청년실업으로 백수생활에 전전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 다희에게 마음을 빼앗겨 솔로탈출에 성공하지만, 점점 이상해지는 그녀의 미스터리한 행동으로 이별을 선언하게 되는 순수한 성격의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연극 무대에서 갈고 닦은 넘치는 열정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웅은 지난 2009년 뮤지컬로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으며, 작년 4월 발매된 싱글앨범 ‘버닝 프라이데이 나이트(Burning Friday Night)’ 활동 이후 사진작가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별의별 그녀’는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사진제공: 웅스냅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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