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기자]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이 쌍문동 벼락 사모님으로 돌아왔다.
11월6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라미란이 시크하면서도 코믹한 쌍문동 벼락 사모님으로 변신, 김성균과의 환상호흡부터 류준열을 향한 따뜻한 모성애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주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은 연하남편인 김성균(김성균)의 애교에도 시크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색다른 부부 케미를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말수가 적은 아들 김정환(류준열)에게 섭섭함을 느낀 미란은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으며 여느 어머니와 다를 바 없는 모성애를 뽐내 짠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라미란은 무뚝뚝하고 시크한 쌍문동의 벼락부자 사모님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정을 지닌 반전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신스틸러다운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라미란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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