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의 강렬한 눈빛이 포착됐다.
11월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추포되고 있는 모습이 담긴 11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은 병사들에게 결박당한 채 어딘가로 끌려가고 있다. 절도 있게 걷고 있는 병사들 사이로 보이는 이방원의 모습은 급작스러운 추포에도 결연한 표정이다.
이어 뒤돌아 누군가를 보고 있는 이방원의 의미심장한 눈빛은 어떤 뜻을 담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위기 상황 속에서 이방원은 악명 높기로 유명한 순군부의 고문을 견뎌낼 수 있을지, 또 이 과정에서 신조선 건국의 판세는 어떤 형세로 뒤집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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