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장진영-장진하, 사춘기 고발 카메라 후 ‘달라진 모습’

입력 2015-11-09 16:31  


[연예팀] 변호사 장진영과 딸 장진하의 확 달라진 근황이 공개된다.

11월10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변호사 장진영과 그의 딸 장진하의 180도 변한 부녀사이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대학을 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아빠 장진영과 대학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딸 장진하의 팽팽한 대립이 펼쳐진바 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그 후’ 영상에서는 장진영 변호사가 폐가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던 딸을 위해 해비타트 단체의 집짓기 봉사현장에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건축회사 대표와 함께 하는 캠핑을 준비하는 등 지난 방송과 다른 딸 맞춤형 아빠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진영 변호사는 캠핑에서 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건강식만 추구하던 이전의 모습을 버리고 김치찌개에 몰래 ‘라면 수프’를 투척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는 “음식의 간도 안 본 상태에서 바로 라면 수프를 쓰는 모습을 보고 완벽해 보였던 장진영 변호사에게도 허당 기질이 있는 것 같아 친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 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는 1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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