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23일 가수 컴백…모던록 감성 발라드 예고

입력 2015-11-16 07:22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시환이 가수로 컴백한다.

11월16일 소속사 토탈셋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시환이 이달 23일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현재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출연 중인 박시환은 이달 10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티저컷을 게재하며 신곡 분위기를 예감케 했다.

이번 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달콤한 미성의 기존 가창 스타일에서 벗어나 묵직한 남자 감성이 실릭 모던록 풍의 감성 발라드곡으로 알려졌다.

또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탄탄한 연주실력을 선보였던 마시따밴드, 가수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에서 피아노를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태완 등이 참여, 선 굵은 감성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박시환이 새 미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한 음악적 기량을 드러낼 예정이다”며 “그가 점차 뮤지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향점이 될 곡이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송곳’ 뿐만 아니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도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활약 중인 박시환 새 미니 앨범은 이달 23일 온라인, 24일 오프라인 발표 예정이다. (사진제공: 토탈셋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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