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가이’ 최시원-이종석-서강준, 대세다운 행보

입력 2015-11-25 09:00  


[연예팀] 20대 청춘스타들의 행보가 심상찮다. 그들은 작품 속 다양한 매력을 통해 많은 팬층을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시원과 이종석, 서강준은 20대를 대표하는 가장 핫한 배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은 드라마는 물론 예능, 스크린, 광고 시장까지 장악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한국 드라마가 중국 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그들의 해외 팬층도 날로 두꺼워지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 등 그야말로 완벽한 그들의 매력을 살펴봤다.

# 최시원,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안방 ‘올킬’
 

최시원은 과거 재력가의 아들이라는 소문과 조각 같은 외모로 엘리트 이미지로 굳혀졌지만, MBC ‘무한도전’에서 식스맨 후보로 출연해 유쾌한 반전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장해서 웃거나 할리우드 리액션 등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등 그 이미지를 더욱 굳혀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작품 속 그는 웃긴 표정과 말투, 재기발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하지 않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등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 이종석, 달콤한 목소리와 다정함으로 ‘여심 어택’
 

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배우로 전향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KBS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해 김우빈과 함께 투톱으로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이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듬직한 연하남 이미지를 형성, 연예계 대표 연하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후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폭넓은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피노키오’에서는 배우 박신혜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안방 여심을 공략했는데,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돼 다시금 드라마가 주목받기도 했다.

# 서강준, 잘생긴 외모와 무궁무진 매력으로 ‘승승장구’
 

서강준은 데뷔 초부터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 덕분에 신예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는 과거 SBS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더니 MBC 드라마 ‘화정’에서 순수한 샌님의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다움으로 누나들의 마음을 훔쳤다. 더불어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자유로운 영혼이자 무한 매력남 백인호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런 그에게 광고주가 관심을 두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그는 현재 의류, 화장품 치킨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배우 강소라와 함께 굽네치킨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데, 두 사람은 TV CF를 통해 실제 연인 같은 호흡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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