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버건디-블랙, 컬러 입은 여★들의 ‘코트 스타일링’

입력 2015-11-25 12:48  


[김민수 기자] 최근 쌀쌀해진 추위로 인해 스타들의 다양한 코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녀를 막론하고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선택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는 여름보다 색다른 코디를 할 수 있는 가을과 겨울이 더 기다려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센스가 있는 패션피플이라면 이런 계절에도 불구하고 보온성과 스타일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신문 칼럼의 글을 빌리면 ‘트렌치코트는 가을을 부르는 클래식’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겨울에는 당연 ‘코트’가 아닐까. 그중에서도 따뜻함만 주는 것이 아닌 독특한 컬러와 조합, 디자인에 따라 주는 느낌도 분명 다르다. 

추운 계절 가장 먼저 찾는 ‘코트’,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훌륭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스타들의 패션 알아보자.

# 박하선


배우 류수영의 연인이자 청초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하선이 지난 11월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이야기 영화 ‘도리화가’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박하선은 이날 화이트 코트로 초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기본에 충실한 청바지에 화이트 공식을 지킨 워싱이 들어간 청바지와 화이트 티셔츠 그 위에 롱코트 조합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소하해냈다.

Editor Pick – FUR MIX 더블 코트_GY 따뜻한 느낌을 주는 블랙 터틀넥 위에 그레이 롱코트를 매치하여 깔끔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밝은 그레이 컬러가 돋보이는 앵클부츠로 마무리하여 센스 있는 패션을 강조할 수 있다.

# 박신혜


겨울왕국의 엘사를 생각나게 만드는 배우 박신혜. 독보적인 외모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에서 대중들에게 모습을 비추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그는 버건디 컬러가 인상적인 롱코트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붉게 물들인 늦가을 단풍처럼 와인빛 컬러가 돋보이는 우아한 패션으로 등장해 주위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블랙 토트백과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느낌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Editor Pick - FREE COLLAR 오픈 코트_BK 화이트&블랙 체크 무늬가 가미된 스커트와 화이트 하프 터틀넥으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짙은 그레이 롱코트를 매치하여 전체적인 룩에 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이영진


11월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스페셜에서 캔디로 출연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던 모델 겸 배우 이영진. 큰 키에 서구적인 외모로 최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의 패션에 유독 눈에 띄었다.

역시 모델답게 패션 감각이 뛰어난 그는 우월한 몸매에 어울리는 블랙 롱코트와 독특한 장식이 가미된 원피스를 매치하여 시크한 느낌이 묻어나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Editor Pick - SHAWL COLLAR 가운 코트_BK 독특한 놈코어룩을 원한다면 기장이 긴 팬츠를 무릎까지 롤업하여 코트와 매치해보자. 데일리룩으로도 활용가능하며 가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편안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올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눈여겨볼 만하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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