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밥상’ 황혜영 남편 김경록 “쌍둥이 육아로 산후 우울증 겪어”

입력 2015-11-26 20:0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구원의 밥상’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출연해 쌍둥이 육아에 대해 이야기 한다.

11월26일 방송될 채널A ‘구원의 밥상’에는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출연해 쌍둥이 육아 후 산후 우울증을 겪은 이야기를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혜영은 “임신 6개월 만에 조기진통으로 아이가 위험해지고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이 왔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김경록은 “어렵게 출산한 아내와 쌍둥이 육아를 위해 사직서를 내고 쌍둥이 육아를 전담했다”며 “힘든 육아로 살이 7kg 빠지고 산후 우울증으로 중학교 이후 처음으로 울었다”고 털어났다.

한편 황혜영의 투병생활과 건강을 위한 구원의 밥상은 오늘(26일) 오후 11시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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