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리스펙트] ‘동갑내기 절친’ 송승헌-권상우의 닮아가는 중국 행보

입력 2015-12-04 09:00  


[bnt뉴스 위효선 기자] 76년생 동갑내기 배우 권상우와 송승헌의 행보가 점점 닮아간다.

특히 중국에서의 활동이 그렇다. 한국에서 장동건, 원빈, 배용준 등과 함께 원조 한류스타라 불리던 권상우와 송승헌은 여전히 활발한 중국 활동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간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곤 한 두 배우. 국내에서의 활동만큼이나 중국에서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지금처럼 중국 현지 활동에 공을 들인 적은 없었다. 이미 한국에서 톱의 자리에 오른 그들이 도전한 중국 활동의 현주소를 조명했다.


송승헌은 스크린을 통해 중국 팬을 만나고 있다. 젠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굵은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얼굴과 탄탄한 몸은 어느 장르에서도 빛을 발했다.

송승헌의 중국 진출작은 바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제3의 사랑’이다. 중국의 베스트셀러 소설 ‘제 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다. ‘제 3의 사랑’에서 송승헌은 외모와 재력을 모두 갖춘 재벌 2세 린치정을 연기했다.

이 영화에서 송승헌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는 중국의 새로운 여신으로 떠오른 유역비다.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작품에서 섭소천 역을 맡아 제 2의 왕조현으로 불리는 그가 송승헌과 함께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영화 개봉과 함꼐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제 3의 사랑’은 개봉 첫 주 4,715만 위안의 수익을 냈다. 이는 한화로 약 84억을 넘는 금액. 송승헌은 중국으로의 첫 진출작으로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 것과 더불어 소중한 인연을 함께 얻었다.

 
권상우의 중국 진출은 송승헌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됐다. 권상우는 스크린 진출 이전, 드라마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등이 중화권에 방영되어 이름을 알려왔다. 이후 2012년 중국의 대표 여배우 장백지와 함께 한 ‘그림자 애인’과 월드스타 성룡과 함께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해 중국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올해에는 ‘중국의 송혜교’라 불리는 장우기와 곽건화 등의 유명 배우들이 포진한 영화 ‘적과의 허니문’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또한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2015년 중국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중국의 핫 스타 저우동위와 함께 위촉되어 한류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권상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영화계가 로맨틱 코미디물 위주에서 블록버스터까지 다양한 장르를 제작한다”며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전하며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함께 예고하기도 했다.

 
영화뿐만 아니라 현지 드라마에도 출연한 권상우는 중국의 톱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지도를 다지는 중이다. 이미 ‘풍화설월’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는 그는 대만의 유명 감독인 후이쥐안이 연출하는 ‘친애적호구불견’에 합류했다.       

송승헌은 중화권 차기작으로 알려진 ‘대폭격’은 8월 말 크랭크업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일본군이 중국 충칭에 가한 무차별 폭격으로 3만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을 영화화 한 작품.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교관 역으로 합류해 화제가 되었으며 송승헌은 미국에서 파병된 한국인 파일럿 역을 맡았다. ‘대폭격’은 제작비만 100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송승헌, 브루스 윌리스뿐만 아니라 사정봉, 유엽등 중화권의 대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2016년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 출처: bnt뉴스 DB, 송승헌 인스타그램, 드라마 ‘친애적호구불견’ 웨이보, 영화 ‘제 3의 사랑’, ‘그림자 애인’, ‘차이니즈 조디악’, ‘적과의 허니문’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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