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대비 피부 중심잡기!

입력 2015-12-09 12:05  


[이유리 기자] 겨울에 불어오는 매서운 찬바람에 피부가 부쩍 당기고 건조해졌다. 이 시기는 아이와 어른을 막론한 모두가 피부 고민을 가지는 때이기도 하다.

건조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피부 보습법도 달라져야 한다. 혹한기를 대비해 피부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피부 pH별 완벽 보습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 pH와 피부의 상관관계


pH(Percentage of Hydrogen)는 수소이온 농도를 구분하는 척도로 해당 용액이 얼마나 산성인지 순사로 알려주는 수치다. 화학적으로 중성은 pH7, 산성은 pH1~6, 염기성(알카리성)은 pH8~14로 분류된다.

화학적 중성 pH 수치가 7이라고 해서 중성피부의 수치도 7이 되는 것은 아니다. 평균적으로 두피는 4.8, 남성은 6.2, 여성은 6.8, 어린이 6.6, 여드름피부 7.6, 아토피 피부는 8.0의 pH 수치를 띈다.

피부 pH는 인종별, 성별, 연령별, 계절별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 pH는 5.5 정도이다. 세균이나 박테리아 등 미생물은 알칼리성으로 피부가 알칼리성에 가까워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트러블이 빈번해진다.

또한 피부 표면을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인 케라틴은 pH3.7~4.6 이하에서는 머금고 있던 수분을 잃고 굳어져 외관상 피부가 거칠어 보이고 탄력을 잃게 된다. 피부 pH가 낮을수록 유분이 많은 지성피부이고 반대로 pH가 높을수록 건조하고 민감하다.

▶ pH별 완벽 보습 비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과 겨울은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이다.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떨어지면 피부의 수분과 대사능력이 저하되어 피지 분비가 줄어들며 피부 pH가 높아져 알칼리성을 띄게 되고 건조해진다. 이에 약산성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 피부 pH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보호막이 손상된 피부는 건강한 피부에 비해 적정수준의 pH5.5로 돌아오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알칼리성 세안제는 과도한 세정력으로 피부에 필요한 유분까지 제거해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약산성 세안제로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안 후에도 약산성 기초제품을 활용해 pH 밸런스를 회복해야 한다.

사춘기 이후 20대에는 가장 적정한 피부 pH가 유지되다가 30대 이후부터 pH가 서서히 상승해 피부가 전체적으로 약 알칼리성을 띄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는 눈에 띄게 건조해지고 각질과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이때 역시 약산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 pH 밸런스를 맞춰 피부 노화를 방지해야 한다.

▶ pH5.5 유지를 위한 베이비 케어팁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피부 pH를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안제부터 그 다음 보습제까지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성인보다 쉽게 건조해지는 연약한 아기피부에는 약산성 제품으로 외부자극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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