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노홍철-박건형-오상진-김준현, ‘짠한’ 인테리어 경험담 공개

입력 2015-12-23 15:5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내 방의 품격’ MC들이 눈물겨운 인테리어 경험담을 전한다.

12월23일 첫 방송될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그간의 눈물겨운 인테리어 경험담을 고백한다.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 첫 회 주제는 ‘취향저격 10평대 인테리어’로, 수 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셀프 인테리어 고수가 출연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알짜 노하우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네 명의 MC들은 그간 본인들이 했던 인테리어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홍철은 다트, 업소용 냉장고 등 독특한 아이템들로 집을 꾸민 것에 대해 “살아보니 왜 보통 가정집에 이런 인테리어가 없는지 뼈저리게 느꼈다”며 “집에 개가 으르렁대는 소음이 나더라. 소음만 문제가 되면 그냥 버티면서 살려고 했는데 소음과 함께 열기가 장난 아니다. 여름에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박건형은 셀프 페인트칠을 하면서 힘들었던 이야기, 김준현은 군대에서 목수로 활약했던 이야기 등을 전하며 그간의 인테리어 시행착오들을 공유하고,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열의를 뽐냈다.

한편 방구석 환골탈태 쇼 ‘내 방의 품격’은 오늘(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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