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 속 셀럽들의 찰랑! 탱글! 헤어 스타일링

입력 2015-12-30 12:00  


[이유리 기자] 2015년 마지막을 알리듯 연말의 꽃 시상식이 이뤄지고 있다.

한 해를 장식하는 순간이니만큼 원래 아름다운 스타들도 더 힘을 준 모습이다. 패션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 또한 심상치 않다. 여성성을 강조해주는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부터 우아함을 더해주는 볼륨감 있는 헤어까지.

시상식을 찾은 스타들의 패션과 헤어 스타일링 법을 살펴보고 올 연말 모임 연출법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가장 핫하고 예뻤던 스타들의 연출법을 소개한다. 

▶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


금발이 잘 어울리는 태연은 루즈한 웨이브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로 나타났다. 그는 패션부터 헤어 스타일링까지 밸런스를 완벽하게 고려했다. 화려한 프린트가 튈 수 있지만 톤 다운된 색감을 입혀 차분하게 연출했으며 이색적인 금발에 부드러운 느낌의 웨이브를 가미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록밴드로 변신했던 원더걸스 예은은 SBS 가요대전에 신비함이 감도는 보랏빛 헤어로 등장했다. 그 역시 컬러의 강렬한 인상을 부드러운 컬로 중화시켰다. 헤어 중반부부터 뒤로 부드럽게 넘긴 컬링감이 인상적이다. 끝 부분은 전제적으로 씨컬로 마무리해 안정감을 더했다.

태연와 예은처럼 강렬하고도 인상적인 헤어 컬러의 소유자라면 부드러운 웨이브로 사랑스럽게 연출하길 추천한다. 염색모는 일반모보다 손상될 가능성이 크므로 스타일링 후에 꼭 헤어 에센스로 모발을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말자.

▶ 글래머스한 웨이브 헤어


귀여울 줄만 알았던 트와이스 지효는 글래머스한 웨이브 헤어로 성숙함을 뽐냈다. 6:4 가르마를 타고 머리 한 쪽은 귀 뒤로 넘기고 나머지 한 쪽은 뿌리부터 굵은 웨이브를 줘 포인트를 줬다. 단정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옆트임으로 섹시함을 가미한 블랙 롱스커트가 차분함 속에 반전매력을 더했다.

원더걸스 선미는 미듐 기장의 밝은 헤어에 글래머스한 컬을 더해 복고풍 무드를 풍겼다. 머리 뿌리부터 볼까지는 볼륨감을 주고 볼부터 어깨까지의 나머지 부분에는 볼드한 웨이브를 더해 고풍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준다. 풍성한 웨이브가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보이는 게 하는 착시 효과는 덤이다.

지효와 선미처럼 글래머스한 웨이브는 반전 분위기를 연출할 때 효과만점이다. 성숙하고 우아하게 보이고 싶을 때나 은근히 섹시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 이 헤어의 포인트는 탱글한 웨이브가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스타일링 전후로 헤어 에센스를 머릿결을 따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 스타 헤어 연출 추천 아이템


1 웰컴엠에스 차홍 올 힛 스타일러 볼륨 뿌리컬 고데기 뿌리 볼륨부터 내추럴한 웨이브와 글래머스한 웨이브까지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
2 파시 윙크티나 실키 헤어 에센스 헤어 스타일링 전후 사용하면 실크 코팅과 영양 케어가 가능한 제품. 머릿결에 좋은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염색모와 손상모도 비단결처럼 가꿔주는 헤어 에센스
3 아베다 퓨어 어번던스 볼류마이징 헤어 스프레이 헤어에 힘을 실어 웨이브를 탄탄하고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프레이
(사진출처: 파시, 웰컴엠에스, 아베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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