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 기자] 최근 걸그룹 ‘공항패션’이 화제다.
해외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을 하는 그들의 패션은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무심한 듯 간단하게 의상을 코디하면서도 포인트를 주어 개성 있는 룩을 완성할 뿐만 아니라 지금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해 따라 하기도 편하다.
신곡 ‘OOH-AHH하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와 만능돌 씨스타 그리고 장수 아이돌 소녀시대를 통해 각 멤버들의 일상패션을 보여주는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살펴보자.
# 트와이스 지효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지난 1월10일 중국 BTV 춘완 방송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그는 깊게 파인 브이네크 티셔츠로 아찔한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특히 블랙 스키니 팬츠를 착용한 뒤 네이비와 블랙 컬러의 매치가 돋보이는 롱코트를 연출해 시크한 느낌을 더했으며 토트백으로 마무리해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Editor Pick - 그런 계절 coat 블랙 티셔츠와 코팅이 들어간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오버핏 더블 버튼 코트로 스타일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어 겨울패션 내내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 씨스타 소유

씨스타 멤버 소유는 지난 1월1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5 패션 크라우드챌린지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멤버들 중 퍼 재킷으로 스타일링을 한 그는 블랙&화이트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화이트 티셔츠에 코팅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냈으며 앵클부츠를 착용해 도도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 별다른 아이템 없이 선글라스와 블랙 크로스백만으로 완벽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Editor Pick - 나에겐 전부 fur JK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퍼 재킷은 겨울철 여성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특히 화이트 이너와 함께 매치한다면 여성스러움은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다.
# 소녀시대 수영

장수 아이돌 소녀시대가 지난 1월10일 중국 강소위성 춘절 특집 프로그램 ‘2016 강소위성 춘절연환만회’ 녹화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날 눈에 띄었던 멤버는 다름 아닌 수영.
그는 터틀넥 니트에 스키니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안감에 라인을 따라 퍼 소재가 들어간 무통 코트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또한 포인트가 되는 데님 소재의 토트백으로 더욱 멋스럽게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Editor Pick - 녹아내리는중 mustang JK 와이드한 카라에 퍼 소재가 들어가 있는 재킷은 더욱 따뜻한 느낌을 주며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하다. 특히 그레이 톤의 원피스와 함께 착용한다면 우아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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