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 모친과 영상통화…‘허절부절’

입력 2016-01-19 19:27  


[bnt뉴스 이승현 기자] ‘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 모친과 영상통화를 하고 당황을 금치 못한다.

1월1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오나미와 강제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된 허경환이 얼떨결에 장모님을 대면하고 다시 한 번 당황한다.

앞서 방송된 ‘님과 함께2’에서 가상결혼 상대가 오나미라는 사실을 모른 채 녹화장소에 나왔다가 아연실색했던 허경환. 허경환을 8년간 짝사랑했던 오나미와는 달리 내내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상황을 받아들인 허경환은 오나미의 실제 집으로 가 본격적인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나미의 집을 찾아온 허경환을 반긴 건 오나미의 모친이 만들어두고 간 진수성찬. 불고기에 각종 밑반찬과 오나미가 직접 끓인 찌개 등 맛나는 음식들이 밥상을 가득 메웠다.

음식을 맛본 허경환은 “어머님 솜씨가 일품이다.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칭찬을 연발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갑작스레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연결해 허경환을 바꿔줬다.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모님까지 마주하게 된 허경환은 잠시 망설이다 “나미랑 많이 닮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나미의 어머니는 “그거 혹시 칭찬이냐”고 받아쳐 허경환을 진땀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첫 만남부터 줄곧 넋이 나간 상태에서 녹화에 임한 허경환과 8년 짝사랑을 이루고 웃음꽃이 핀 오나미의 극과 극 표정은 오늘(19일) 오후 9시3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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