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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상철선배 문지윤, 얄미움 뒤에 숨겨놓은 귀여움 과시

입력 2016-01-20 17:02  


[bnt뉴스 이린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감초 배우 문지윤이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1월20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 김상철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문지윤이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문지윤은 볼을 빵빵하게 바람을 넣고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상철선배의 트레이드마크인 자취방 전용 녹색 체육복이 눈에 띈다.

문지윤은 극중 유정과 홍설의 선배이자 주변에 꼭 한 명쯤은 있을법한 현실적인 인물로, 원작에서 걸어 나온 캐릭터로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밉상 선배 김상철 역으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감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상철선배 문지윤의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문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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