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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김상혁 “‘헌집새집’ 통해 얻은 벙커침대, 너무 좋아”

입력 2016-01-22 14:27  


[이유리 기자] 김상혁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 때로 한 발자국씩 내딛고 있다.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는 김상혁과 bnt뉴스가 만났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빛바래지 않은 외모는 현장 스태프들을 순식간에 소녀 팬으로 돌변하게 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성숙해지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블랙 무스탕을 입은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그는 그동안의 공백기가 무색하게 더욱 ‘김상혁스러운’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촬영보다 우려됐던 인터뷰에서는 성숙한 김상혁을 만날 수 있었다. 그간의 시간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그는 성심성의껏 답했다.

최근 그는 JTBC ‘헌집새집’을 통해 그의 취향에 꼭 맞는 방을 얻었다. 그는 ‘벙커침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금도 집에 가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건담 수집 취미에 대해서도 열정을 드러냈다.

“완성된 건담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특히 건담 도색에 몰입하다보면 세상에 건담과 나만 있는 기분이다”라며 최근에는 건담 히스토리를 알고 싶어서 몇 십 년 전에 나온 애니메이션도 일일이 찾아보고 있다고 한다.

2015년은 13년 만에 클릭비가 완전체로 컴백한 해다. 그는 그 누구보다 완전체 클릭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앨범 ‘카우보이’에서는 4명이서 활동했다. 그 때 팬 분들도 속상해했지만 나 역시 많이 속상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원형탈모가 생기기도 했을 정도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이번 완전체 활동이 더욱 뜻 깊다”고 감회를 털어놨다.

멤버가 7명이나 되다 보니 결코 모이는 게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소속사도 달랐고 멤버 모두 각자의 삶이 있었다. 그리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안 멋있게’ 모이기는 싫었다고 한다. 7명이 멋있는 모습으로 모이기 위해 13년의 시간이 걸린 것.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앨범에 대해서 그는 “이번 앨범은 트리뷰트 개념이었다.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송보다 콘서트에 집중했다”라고 설명했다. ‘원조 꽃미남밴드의 귀환’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곱게 늙어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웃음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밴드로 데뷔한 클릭비의 음악은 여타 그 당시의 아이돌 음악과는 조금 달랐다. 그는 클릭비의 음악적 색깔에 대해 ‘밴드를 베이스로 트렌디한 음악을 섞은 것’이라 표현했다. 그 예로 3집 ‘백전무패’를 들며 그를 통해 비로소 클릭비만의 색을 확실하게 표현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클릭비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인 활동을 하면서 앨범을 준비해야 해서 클릭비의 다음 앨범은 빠르면 올 연말이 될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을 향한 말도 잊지 않았다.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어 좋았고 그 추억을 ing할 수 있는 지금이 그저 감사하다”며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2016년 클릭비 김상혁 그리고 방송인 김상혁의 활동이 기대된다.  

기획 진행: 이유리, 박승현
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
의상: 스타일난다 KKXX
헤어: 에이바이봄 재황 실장
메이크업: 에이바이봄 노미경 실장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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