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송영규, 엄효섭과 본격 신경전…‘정의 승리할까?’

입력 2016-01-22 10:45  


[bnt뉴스 이린 기자] ‘리멤버’ 송영규가 엄효섭과 본격적으로 맞붙었다.

1월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탁영진(송영규)이 홍무석(엄효섭)과 드디어 맞붙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탁영진 검사는 이인아(박민영)와 함께 오정아의 부친 유서가 조작임을 밝혀내면서 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일 가능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어 그는 “나도 그 인간, 형사 사건까지 은폐시키려고 했던 걸 안 이상, 더는 참지 못하겠다”며 홍무석 꼬리 잡기에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탁검사는 홍무석의 비리사건을 밝히려 압수수색을 시작했고 홍무석은 그런 모습을 보며 “탁검사, 괜한 오지랖은 부리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했을 텐데요. 뒷감당 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탁 검사가 홍무석과의 싸움에서 정의로 이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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