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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올해 주력은 6월 도입할 'C4 칵투스'

입력 2016-02-01 08:41   수정 2016-02-01 11:43


 한불모터스가 올 6월 선보일 시트로엥 C4 칵투스에 브랜드 사활을 건다. 



 1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시트로엥은 6월 C4 칵투스를 소개하고 고급 브랜드인 DS를 분리할 예정이다. 대중 브랜드인 시트로엥(C)과 고급 브랜드로 육성중인 'DS'의 노선을 따로 가져가는 것. 이에 따라 시트로엥은 현재 판매중인 C4 피카소와 그랜드 C4 피카소에 이어 C4 칵투스로 제품군을 강화한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C4 제품군을 통해 프랑스차의 실용성을 적극 알리겠다는 설명이다. 



 C4 칵투스는 지난 2014년 제네바모터쇼에 공개된 소형 SUV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눈길을 끈다. 차체 사방에 부착된 에어범프는 독특한 형상으로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당초 유럽에서만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유럽외 국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일부 국가에도 판매가 결정됐다. 유럽 외 시장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불은 C4 칵투스가 시트로엥의 실적 견인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형 SUV의 선풍적인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C4 칵투스의 상품성을 자신하고 있어서다. 이를 통해 올해는 감소세에서 벗어나 판매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시트로엥은 572대를 판매해 수입차 중 피아트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전년대비 7.7% 하락했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시트로엥과 DS를 합쳐 연간 약 600대 판매되는데 이를 1,000대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중심엔 소형 SUV인 C4 칵투스가 위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가 마지막이자 최적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DS 브랜드는 소형 해치백 DS3와 준중형 크로스오버 DS4, 중형 플래그십 DS5 등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분리에 따라 엠블럼 등 세부적인 디자인과 편의품목을 개선할 예정이다. DS5 출시를 시작으로 6월까지 DS4와 DS3를 순차 도입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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