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 ‘파파독’, 17일 첫 방송…대중적 캐릭터 ‘눈길’

입력 2016-02-01 11:52  


[bnt뉴스 조혜진 기자] 투니버스가 자체 제작 신규 애니메이션 ‘파파독’을 론칭한다.

2월17일 첫 방송될 투니버스 ‘파파독’은 ‘안녕자두야’ ‘놓지마 정신줄’ 등을 잇는 2016년 오리지널 신작으로 20년간 어린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방송사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탄생했다. 캐릭터 개발부터 스토리 구성까지 20년 간 투니버스만의 시청자 분석 데이터 및 제작 노하우를 반영해 요즘 시대의 가족, 아이들의 이야기를 구현해 낸 것. 

‘파파독’은 아이들에게 먼 존재였던 아빠 봉구가 아프리카 출장에서 선물 받은 신비한 개 조각상의 마법으로 애완견이 된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부재중이었던 철부지 아빠 봉구가 초등학생 딸 별이와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존재인 애완견 파파독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

‘파파독’은 인기 웹툰 ‘마린블루스, 마조앤새디’의 정철연 작가가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동그랗고 하얀 귀여운 강아지가 떠오르는 파파독 캐릭터와 앙증맞고 깜찍한 별이 캐릭터가 방송 전부터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 어린이 TV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최신 트렌드에 맞춰 기획 제작된 독특하고 매력적인 파파독 캐릭터가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취향까지 사로잡는 대중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 배꼽 잡는 소동과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담긴 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 ‘파파독’은 12일 오후 5시30분 KBS2를 통해 첫 공개되고, 17일(수) 오후 7시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투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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