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3월7일 첫 방송 확정…신하균 단독 티저 공개

입력 2016-02-06 14:48  


[bnt뉴스 조혜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가 첫 방송날짜를 확정했다.

2월6일 tvN 측에 따르면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가 첫 방송날짜를 확정 지었다.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작으로 3월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것.

인기 고공행진중인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작 이라는 사실과, 강력한 호기심을 자아내는 첫 티저 영상의 공개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피리부는 사나이’는 5일, 배우 신하균의 모습이 담긴 메인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일촉즉발의 테러 현장에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한 신하균은 “분노, 범죄, 인질극, 강도, 테러 사건. 내가 해결 못하는 딜은 없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확성기를 들고 테러범을 향해 “자, 이제 대화를 시작해볼까요”라며 협상을 시작하려는 모습이 담겼다.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테러 현장이지만 입가에는 여유로운 미소를, 눈빛에서는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는 배우 신하균의 변신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을 알린 배우 신하균은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천재 협상가 주성찬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와 능수능란한 협상가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내달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출처: tvN ‘피리부는 사나이’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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