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RX 광고 모델로 '주드로' 선정

입력 2016-02-12 10:16  


 렉서스가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겸 프로듀서 주드로를 새 광고 모델로 채택했다고 12일 밝혔다. 



 렉서스에 따르면 주드로는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RX의 광고 모델로 등장한다. 새 광고는 주차요원이 주인공에게 키를 받아 신형 RX 시트에 앉는 순간 전개되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여행으로 시작된다. 잠깐 동안 주드로의 삶을 경험하는 것인데, 1인칭 시점으로 촬영돼 보는 사람이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영상을 찍은 주드로는 "나는 운전을 즐기고 운전할 때 현실에서 벗어난 것 같은 느낌을 사랑한다"며 "좋은 차가 당신을 굉장한 경험으로 이끄는 열쇠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광고 컨셉트는 아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렉서스는 "이번 영상은 신형 RX에 적용된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렉서스를 통해 느낄 수 일상에서의 모든 순간의 감동'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오는 17일 미디어 발표회를 통해 신형을 국내 출시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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