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송원석이 예능 원석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2월17일 방송된 XTM ‘타임아웃’ 7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남이섬을 배경으로 6명의 멤버가 ‘운명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원석은 시종일관 해맑은 모습으로 긍정의 기운을 내뿜으며 치명적인 매력 발산의 포문을 열었다. 해맑은 미소와 함께 레이스를 즐기는 송원석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오현민의 노예가 되어 시간을 모두 잃은 이수근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에게 시간을 조금만 달라고 당당하게 거래를 제안해 이수근을 멘탈 붕괴에 빠뜨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 밖에도 송원석은 지나가는 어린 아이에게 동맹을 제안하고 열심히 추리를 하다가도 자포자기해 아이템을 마구 사용하거나, 시간을 5분만 달라는 오현민의 전화에 ‘영화 관람중입니다’라는 생뚱맞은 문자로 답하는 등 방송 내내 엉뚱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무한대로 쏟아내며 톡톡히 활약했다.
그 동안 보여줬던 순수하고 엉뚱한 모습에 4차원을 넘어 8차원적인 모습으로 매력에 매력을 더해 예능 베테랑 멤버들 사이에서 예측할 수 없는 돌발 행동으로 운명의 레이스 승부결과를 오리무중으로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송원석은 27일 첫 방송될 tvN ‘SNL코리아7’의 크루로 발탁됐으며 같은 날 곽시양, 권도균, 안효섭과 함께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팬미팅 ‘시작’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XTM ‘타임아웃’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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