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패션] ‘애인있어요’ 도해강 vs 최진언

입력 2016-02-24 15:28  


[박시온 기자]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가 탄탄한 스토리를 펼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고,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쌍둥이 자매와 재회하는 인생 리셋 스토리다.

상위 1%의 삶을 향해 오직 세상의 갑들을 위해서만 헌신하며 사는 대한민국 갑질 변호사역의 도해강과 그녀를 사랑하는 남편역의 최진언. 앞으로 방영 2화를 남겨놓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르고 있다.

주인공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매회 높은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를 이끄는 것은 물론, 도해강과 최진언은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피스룩 또는 데일리 룩으로 제격인 그들의 패션을 전격 해부한다.

>> 보온성과 활용성 모두 챙긴 데일리 패션


도해강은 라이트 핑크 컬러의 롱 코트 안에 블라우스와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데님 팬트를 매치해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의 패션은 니트 밖으로 셔츠를 빼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편한 데일리 복장으로 알맞은 그의 패션은 활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패션을 완성했다.

이어 최진언은 네이비 컬러의 패딩 재킷 안에 올해 트렌트 컬러인 세레니티 컬러의 니트를 매치해 보온성은 물론 그의 성격과 닮은 스타일을 완성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실용성과 보온성을 생각하는 남성에게 최진언의 캐주얼 패션을 추천한다.

>> 집에서도 스타일리쉬한 홈웨어 패션


최진언의 니트는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 그레이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니트로 박사라는 직업에 맞게 온화하고 지적인 패션을 완성해 주목을 끌었다. 그는 니트에 차콜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 심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편하지만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니트에 팬츠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도해강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수수하게 하나로 묶은 헤어와 옅은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홈웨어 패션으로 그는 포근하고 따뜻한 니트를 선택했다. 넓은 소매가 돋보이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라이트 그레이 컬러 니트에 그레이 컬러의 니트 스커트를 매치해 완성했다.

>> 오피스룩의 정석 코트 패션


도해강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 컬러의 롱 코트에 버건디 컬러의 롱 원피스를 매치해 그의 이미지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매치하기 어려운 긴 기장의 플레어 원피스에 롱 코트로 똑똑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살짝 웨이브진 7:3 가르마의 단발 헤어는 그녀의 이미지와 패션이 함께 어우러져 여성미를 더했다.

최진언은 브라운 컬러의 코트 안에 블랙 컬러의 니트와 셔츠를 매치해 지적인 패션을 강조했다. 그의 스마트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따뜻한 니트 안에 셔츠를 매치하는 패션은 추운 겨울에 보온성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다.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 스타일은 그의 완벽한 오피스 패션과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애인있어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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