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군대, 최대한 덤덤히 갈 것”

입력 2016-03-24 01:10  


[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 유아인이 군입대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드러냈다.
 
3월23일 유아인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아인은 극 중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군입대에 대한 질문에 “제가 화려한 시기에 군대를 들어간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화려한지 모르겠다. 다만 전에도 말씀드렸듯 안 화려하고 초라한 시기에 가는 것보다 조금 더 낫지 않나 싶다”며 센스 있는 입담을 보였다.
 
이어 “군입대는 제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최대한 덤덤하게 가려고 한다. 30대에 국방의 의무를 가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울 진 모르겠다. 부끄럽지만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어린 나이에 시작해 달려오다보니 이룰 수 있는 만큼 이뤄서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며 끝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로, 22일 종영했다. (사진출처: bnt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