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위키드’에서 동요 명곡 9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3월24일 방송될 Mnet ‘위키드’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주옥같은 명곡들을 소개하는 레전드 동요대전이 펼쳐진다.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다시 듣고 싶은 추억의 동요를 신청했고, 그중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던 ‘반달’ ‘오빠생각’ ‘노을’ ‘새싹들이다’ ‘참 좋은 말’ ‘예쁜 아기곰’ ‘하늘나라 동화’ ‘파란 나라’ ‘고향의 봄’ 등 9곡이 선정됐다. 1930년대에 만들어진 ‘오빠생각’부터 2000년대 대표 동요인 ‘참 좋은 말’까지 시대를 넘어선 명곡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위키드’ 제작진은 “‘오빠생각’은 시청자들이 신청한 동요 중 가장 압도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던 곡으로, 오늘 방송에서는 작곡가 윤일상이 직접 편곡해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 대규모 합창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참 좋은 말’은 조이현과 홍순창의 부모님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어린이들과 다정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위키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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