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오연서-신세경처럼 투명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입력 2016-03-25 14:30  


[이유리 기자] HD화면에서도 굴욕 없는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들.

특히 지진현장 속에서도 투명한 미모를 자랑하는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속에 아저씨가 들어있음에도 얼굴만은 아름다운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여배우들이 꺼려하는 사극 속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웠던 ‘육룡이 나르샤’의 신세경은 대표적인 투명 피부 소유자다.

그들처럼 잡티 하나 없이 투명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완벽한 자외선 차단에 있다. 여배우 투명피부를 얻기 위한 첫 단계 자외선 차단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 똑똑한 자외선 차단제 선택하기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두 가지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구분된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일컫는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 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반사하는 원리를 지닌다. 피부에 자극이 가장 적지만 백탁현상이 심한 제품이 간혹 있으니 이를 유의해야 한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 방법을 사용하는 유기자차는 화학성분이 자외선을 피부 속에 흡수한 다음 속에서 자외선을 걸러주는 원리다. 사용감이 좋으나 피부에 자극을 주니 예민한 피부의 소유자에게는 무기자차를 추천한다.

그다음 살펴야 할 것이 SPF지수와 PA지수. 자외선에는 A와 B가 있다. 자외선 A는 피부를 검게 만드는 기미와 잡티를 생성하는 자외선으로 이를 차단하는 것이 PA지수다. 자외선 B는 피부를 붉게 만들어 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으로 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SPF지수다.

국내 출시되는 자외선 차단제의 SPF지수의 최대는 50이다. 그 이상은 50+로 표기한다. SPF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를 보호하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소리다. PA지수는 +로 나타내는데 PA+++가 최대수치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SPF지수와 PA지수 모두를 살펴야 한다.

▶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했다면 그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할 때. 자외선 차단제는 햇볕이 강한 날이나 외출 시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다. 자외선은 햇볕이 약한 날에는 물론 심지어 비가 오는 날, 실내에서도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매일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자.

요즘에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같이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멀티 제품이 많다. 이를 믿고 선크림을 안 바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는 굉장히 잘못된 습관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충분한 권장량을 발라줘야 하는데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양만으로는 그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멀티 제품을 바르더라도 꼭 별도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주자. 얼굴에 바르기에 적당한 양은 흔히 말하는 500원 동전크기만큼. 특히 햇빛에 바로 닿는 콧등, 광대, 이마 부분에는 여러 번 덧발라 충분히 흡수시켜준다.

[Editor’s Pick] 투명한 피부를 위한 자외선차단제


01 파시 선글라스티나 데일리 선블록 SPF50+ PA+++ 무기자차로 피부 자극이 적으며 SPF지수, PA지수 모두 높다. 여타 무기자차와 달리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이 적으며 워터프루프 효과까지 있다.
02 시드물 민중기 무기자차 썬크림 SPF40 PA++ 무기자차로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인상적이다.
03 한율 순수 선크림 SPF30 PA++ 무기자차로 민감 피부 소유자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발림성이 만족스럽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파시, 시드물, 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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