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강소라, 오늘(29일) 첫 법정호흡…‘기대’

입력 2016-03-29 11:49  


[bnt뉴스 조혜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가 첫 법정호흡을 선보인다.

3월29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2회에서는 타고난 법조인 박신양(조들호 역)과 뛰어난 두뇌와 사명감에 불타는 신입 변호사 강소라(이은조 역)가 법정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은 2회의 한 장면으로, 변호인석에 나란히 앉아있는 조들호(박신양)와 이은조(강소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개성이 뚜렷한 두 변호사가 동시에 서로를 못마땅하게 쳐다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함을 유발하고 있다.

28일 방송에서 조들호가 방화살인 사건에 추가로 선임되면서 예상치도 못했고, 원치도 않았던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가 시작된 것. 뿐만 아니라 각자 일목요연하게 변론을 펼치며 의뢰인 변호에 초 집중, 티격태격하는 와중에도 빛나는 프로페셔널함이 극을 더욱 긴박하게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의뢰인을 위한 변호사 박신양, 강소라를 만날 수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늘(29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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