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화사한 ‘물광 메이크업’

입력 2016-03-31 15:48  

[박시온 기자] 지난 시즌 유행했던 윤곽 메이크업이 자취를 감추고 올 시즌 윤기 가득 화사한 물광 메이크업이 유행할 전망이다. 뷰티트렌드에 민감한 스타들의 물광 메이크업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자.

생기 넘치고 자연스럽게 광채 피부를 만들려면 스킨케어 단계부터 촉촉한 수분크림을 사용해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두껍고 매트하게 피부 표현이 되는 파우더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보다 촉촉한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보자. 피부 본연의 색과 톤을 화사하게 살려줘야 하는 것이 팁.

이어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눈 밑과 콧대, 이마 중앙, 턱, 광대 부분에 덧발라 얼굴에 얼굴 윤곽에 볼륨감을 주자. 다음은 소량의 페이스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내 이마와 볼, 턱에 가볍게 두드리듯 펴 발라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면 화사한 물광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봄꽃을 연상시키는 코랄 컬러의 립밤으로 자연스럽고 윤기 나는 입술을 표현하면 올 시즌 유행하는 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포미닛 허가윤


포토월에 나타난 패셔니스타 포미닛의 허가윤은 데님 점프슈트로 유니크한 복고패션을 완성했다. 그녀의 피부 메이크업은 본연의 피부톤에 화사함을 더한 물광 메이크업을 완성,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이마와 애플존, 턱에 볼륨감을 줘 촉촉한 윤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어 어두운 헤어 컬러와 어울리는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를 사용해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코랄 컬러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발라 포인트를 줬다.

>> 에이핑크 손나은


올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시크한 패션을 완성한 에이핑크의 손나은. 그녀는 시스루 원피스 위에 라이더 재킷을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그녀의 물광 메이크업은 이마와 콧대, 애플존과 턱에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촉촉한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 코랄 컬러의 촉촉한 립글로스를 이용해 립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다.


01 록시땅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 1년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산뜻한 보습 크림. 5%의 시어 버터와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을 꽉 잡아주어 하루종일 편안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02 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 SPF 40 PA+++ 세럼 효과와 메이크업 기능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파운데이션.

03 맥 프렙 프라임 하이라이터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연출해 주며 클릭 브러쉬 어플리케이터로 사용이 간편한 하이라이터.

04 3CE ENRICHED TREATMENT FACE OIL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집중적인 유, 수분을 관리해주는 고영양 고보습 페이셜 오일. 식물성 오일들이 피부 표면에 쫀득한 보습막을 형성하여 피부 수분을 오랫동안 지켜준다.

05 3CE BEBE COLOR LIP BALM #SOFT MELLOW 포근하게 부여된 보습력에 투명하고 윤기있는 코랄 컬러를 더해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컬러 립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록시땅, 맥, 바비브라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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