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샤이니, 中 ‘쿠뮤직 아시아 성전’ 나란히 수상…‘여전한 인기’

입력 2016-03-30 18:35  


[bnt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강타, 그룹 샤이니가 중국 음악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29일 중국 광저우국제연예중심에서 화려하게 열린 ‘쿠뮤직 아시아 성전’에서 강타는 ’한류 문화 전파 공로상’을, 샤이니는 ’아시아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한류 문화 전파 공로상’을 수상한 강타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한중 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댄스 히트곡 메들리 무대도 선사해 객석의 큰 환호를 얻었다.

또한 샤이니는 ‘아시아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한 후, “쿠뮤직 아시아 성전에 초대해 주시고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중국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다시 한번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중국어로 소감을 밝혔으며, 히트곡 ‘뷰(View)’ 무대는 물론 종현, 태민의 솔로무대를 꾸미기도했다.

한편 강타는 현재 중국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샤이니는 네 번째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6~D×D×D~’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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