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유지태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후원캠페인 ‘Save Our Story, Save Our Space’에 동참한다.
4월23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아홉 번째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응원 상영회를 마련, 100여명의 관객을 초청해 함께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를 관람한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 중단과 대기업의 영화사업 독과점으로 현재 운영 위기에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Save Our Story, Save Our Space’라는 메인 슬로건을 걸고 후원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배우 유지태는 인디스페이스의 후원캠페인에 보다 의미 있는 힘을 실어주고자 이번 후원상영회를 제안했다.
13일 ‘동주’(감독 이준익) 상영회에 이어 인디스페이스 후원상영회 2탄이자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9탄 ‘글로리데이’ 상영회는 23일 오후 3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초청된 100여명의 관객들과 배우 유지태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상영 후 ‘글로리데이’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 참석하는 인디토크(GV)가 예정돼 있다.
한편 ‘글로리데이’ 관람 신청은 19일부터 인디스페이스 SNS 계정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미 당첨자는 일반 예매를 통해 참석 및 관람할 수 있다. (사진출처: 영화 ‘글로리데이’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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