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MBC ‘결혼계약’ 유이가 ‘멜로 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연기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캐릭터를 반영한 스타일로 패션 센스 또한 발휘했다.이서진과 ‘꿀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유이. 오랜만에 브라운관 컴백,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돌’을 넘어 진짜 배우로 입지를 다지는 드라마가 됐다.
더불어 극 중 캐릭터인 ‘강혜수 패션’까지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이끌어내며 방송 후 그가 착용했던 옷과 그가 발랐던 뷰티 아이템까지 검색어에 올랐다.
>>> 드라마 속 ‘강혜수’, 인스타그램 속 ‘유이’
‘결혼계약’속 유이가 맡았던 강혜수라는 캐릭터는 심플하고 캐주얼 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기본 티셔츠, 팬츠에 가벼운 아우터를 걸쳤고 신발도 깔끔한 스니커즈를 선택해 봄 패션을 완성했다.
화려한 패턴 보다는 모노톤 컬러의 의상을 주로 선택했고 다양한 팬츠 스타일링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그가 신었던 스니커즈와 슬립온.
드라마에서뿐만 아니라 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패션에서도 심플한 캐주얼 룩과 함께 매치한 슈즈 스타일을 선보이며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 ‘유이’가 바르는 것
드라마를 통해 유이가 선보인 메이크업과 아이템 또한 화제가 됐다.
화사한 립과 함께 강혜수의 깨끗하면서도 윤기 나는 피부를 완성한 제품은 평소 ‘유이 쿠션’이라 불릴 정도로 공개석상에서도 유이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것보다는 수수한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면 유이의 아이템을 주목할 것. 건조한 요즘 기초 라인으로 수분과 영양 공급을 충분히 해준 뒤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결을 정리 한 뒤 컴팩트로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 한다.
생기 넘치는 피부 표현을 위해 핑크, 레드 계열의 촉촉한 립스틱으로 마무리하면 유이처럼 예뻐 보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결혼계약’ 방송 캡처, 유이 인스타그램, 슈퍼콤마비,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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