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지난달 출시한 올 뉴 알티마의 계약 대수 500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2.5 SL 스마트(2,990만원) 및 2.5 SL(3,290만원)트림의 계약이 전체 80%를 차지했다. 첨단 안전 품목을 추가한 2.5 SL 테크(3,480만원) 및 3.5 SL 테크(3,880만원)는 20%를 차지했다. 풀 체인지급 변경 디자인과 성능, 효율 및 첨단 안전 품목이 호평 받으며 예상을 뛰어 넘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국닛산은 올 뉴 알티마 출시 당시 연 판매량 3,600대 달성과 함께 2016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 판매량 1위를 목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뉴 알티마의 우수한 상품성과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 입소문을 타며 예상을 뛰어넘는 초기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며 "본사와 물량 협의를 통해 소비자들이 대기 기간 없이 차를 인도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알티마는 올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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