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대세 女들의 ‘출근룩’으로 알아보는 트렌드 패션

입력 2016-06-20 14:20  


[조원신 기자]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엑소 까지. 다양하고 쟁쟁한 보이 그룹들이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장을 장악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2016년은 조금 달랐다. EXID를 필두로 트와이스, 아이오아이까지. 지금은 걸 그룹 춘추 전국 시대라고 일컬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걸 그룹의 인기 흥행 몰이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매력이 기본 바탕으로 깔리지만 그들을 문화로써 소비하는 소비층에게 더더욱 어필할 수 있는 요소에 ‘패션’은 커다란 무게를 지니고 있다.

그만큼 현존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패션이 갖는 의미는 크며 지니는 역할 또한 남다르다. 트렌디한 패션은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력을 미치기도 해 그 흐름을 잘 파악한다면 젊은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에 걸 그룹의 대세 멤버들을 통해 대중의 이목을 끌어 당기는 유행 패션에 대하여 알아보자.

대세 걸 그룹의 대세 녀, 쯔위


2015년 하반기 혜성처럼 등장하여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대세 걸 그룹 트와이스의 대세녀 쯔위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꿈꾸는 워너비룩의 표본을 보여줬다.

소매 절개 디테일이 포함된 흰 셔츠에 캐주얼한 청바지를 매치하고 트렌디한 앵클부츠로 마무리한 그의 패션은 군더더기 없이 매끄러운 조화를 이뤄냈다. 또한 액세서리로 블랙 벨트를 곁들여 흰 셔츠와 청바지의 조화를 더욱 더 돋보이게 연출했다.

1 <U>렉토</U> 슬라이스 셔츠 2 <U>FRJ(에프알제이)</U> 앵클 스키니진 3 <U>닥터마틴</U> 페르세포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 하니


이름 없는 걸 그룹으로 시작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여 대세 걸 그룹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EXID의 하니는 꾸밈없는 패션을 통해 사랑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귀여운 그림이 원 포인트로 새겨져있는 핑크색 후디에 블랙 숏팬츠를 입고 스포티한 샌들로 마무리한 그의 패션은 사랑스러움이 묻어나오는 여친룩으로 손색이 없다. 꾸미지 않은 듯 적절한 컬러의 조합과 편안함이 묻어나오는 코디는 뭇 남성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1 <U>로맨틱크라운</U> 프렌치프라이 후디 2 <U>FRJ(에프알제이)</U> 메탈사 데님 숏 팬츠 3 <U>로버스</U> 드라마

우아하게 떠오르는 아기맹수, 채영


걸 그룹 트와이스의 포스트 대세녀로 발돋움하고 있는 채영은 그만이 지니고 있는 매력과 잘 어우러지는 상큼하고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다.

러블리한 프린팅과 컬러가 돋보이는 티셔츠에 화이트 숏 팬츠를 입고 시원하고 엣지 있는 샌들부츠를 매칭한 그의 코디는 10대는 물론 20, 3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베이직한 무드의 패션으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처럼 심플한 패션이지만 재미있는 요소를 적절하게 더하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관심을 끌기에 용이하다.

1 <U>아이아이</U> 포에버 영 하트 프린트 티셔츠 2 <U>FRJ(에프알제이)</U> 3부 데님 팬츠 3 <U>닥터마틴</U> 클라리사

(사진출처: bnt뉴스 DB, FRJ(에프알제이), 렉토, 닥터마틴, 로맨틱크라운, 로버스, 아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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